보통은 병이 없을땐 약을 잘 처방 안하긴 하는데 의사분의 재량에 따라 다른거라서 정확하게 확인하긴 힘듭니다.
다만 병이 없었다고 하더라도 약을 처방했다는건 분명 당시 스트레스가 과도해서 필요했거나 어떤 처방한 사항이 있었을 것입니다. 그냥 함부로 처방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볼 수 있어요~
가급적이면 병원에서 단약을 실시하지 않는 이상 본인 스스로 끊는 것은 좋지 않아요~증상이 아예없더라도 가급적 의논하고 끊는게 좋습니다. 만일 님이 겪는게 실제 우울증이고 하면 약으로 일순간 증상을 최대한 억제하더라도 완치가 된 상태가 아니라면 서서히 우울증이 또 재발하거나 심한 경우 악화가 되어서 타격하는경우가 많습니다. 이 부분 참고하시면 도움될듯하고
일단 병원가는 기준은 일상생활에 지장을 겪는 경우 또는 그게 아니라도 불편감이 심하면 가시는게 좋습니다. 정상이 뜨든 말든 가서 체크해보는게 좋아요~우울증이 그렇게 쉬운 병도 아니고 문제는 악화가 너무 빠르기때문에 최대한 완치까지 강하게 대처하는게 좋긴하고 우울증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지금 글을 볼땐 일상생활에 지장을 좀 받고 있는것처럼 보이시긴해서....일단 참고하셔서 판단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고~
우울증은 참고로 마음의 병이기도 하지만 뇌의 병으로 뇌에 손상이 일어나서 우울이나 감정을 통제하기 어려워진 상태로 이때 주위 사람이나 본인 스스로도 이를 의지로 통제를 해야한다고 인지할 수 있는데 우울증은 의지로 어찌할 수 있는것이 아닙니다. 뇌가 지금 기능을 못하는 것을 의지로 어찌할 수 있는건 아니죠. 일시적으로는 가능할지 몰라도 그럼 또 뇌는 타격을 받을 수가 있죠.
일단 이 점들도 한번 생각해보시고 님께서 판단을 해보시는게 좋을 듯하고 만일 다음에 가게 되면 그땐 님의 병명을 꼭 체크해보시길 바래요 간혹 말을 안해주려고 하시는 분들이 있더라구요. 왜 그런지 이유는 모르겠지만....
그럼 도움되었길 바라고 한번 고민해보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