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말씀하신 변화들은 전 세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주요 흐름이자 사실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노력들은 지구온난화를 지연시키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1. 화력발전은 줄고 태양광/풍력발전은 늘고 있다? (사실입니다)
화력발전 축소: 전 세계적으로 석탄을 이용한 화력발전은 점차 줄어들고 있습니다. 많은 국가와 기업들이 탄소 배출량 감축 목표를 세우고 석탄 발전소 폐쇄를 추진하고 있죠. 특히 선진국들은 2030년까지 석탄 발전을 완전히 중단하고, 전 세계적으로는 2040년까지 모든 석탄 발전소를 폐쇄하려는 목표가 설정되어 있습니다. 물론, 일부 국가에서는 여전히 석탄 발전이 늘어나기도 하지만, 전반적인 추세는 감소세입니다.
재생에너지(태양광, 풍력) 증가: 태양광과 풍력발전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에너지원입니다. 2023년에는 태양광과 풍력 발전 설치량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중국이 이 분야의 성장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재생에너지 발전량은 계속해서 늘어나 2025년에는 재생에너지 발전량이 석탄 발전량을 추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핵심적인 전환점입니다.
2. 자동차도 전기차로 바뀐다? (사실입니다)
전기차 판매량 증가: 전 세계적으로 전기차(EV)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으며, 이제는 단순히 '얼리어답터' 단계를 넘어 대중화 단계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2023년에는 전 세계 신차 판매의 거의 5분의 1이 전기차였습니다. 특히 중국, 유럽, 미국이 전기차 시장을 이끌고 있습니다.
정책적 지원과 기술 발전: 각국의 탄소 중립 목표, 전기차 구매 보조금, 충전 인프라 확충, 배터리 기술 발전 등이 전기차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장기적으로는 내연기관차의 생산 및 판매를 제한하는 규제도 도입될 예정입니다.
3. 지구온난화 지연에 도움이 될까요? (매우 큰 도움이 됩니다)
이러한 변화들은 지구온난화 지연에 필수적이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온실가스 배출 감소: 화력발전은 대량의 이산화탄소(CO2)와 다른 온실가스를 배출하여 지구온난화의 주요 원인입니다. 전기차가 늘어나면 자동차에서 배출되는 탄소량도 줄어들죠. 태양광, 풍력 발전은 발전 과정에서 온실가스를 거의 배출하지 않기 때문에, 이들의 비중이 늘어날수록 전반적인 탄소 배출량이 크게 감소하게 됩니다.
나무 심기 (조림/재조림)의 역할: 나무는 광합성을 통해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배출합니다. 따라서 숲을 조성하고 나무를 심는 것은 대기 중의 탄소량을 줄이는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이를 통해 온실가스 농도를 낮추고 지구온난화를 완화하는 데 직접적으로 기여할 수 있습니다. 조림 및 재조림은 탄소 흡수원으로서 기후 변화 대응에 있어 중요한 자연 기반 솔루션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물론, 이러한 변화가 지구온난화를 완전히 멈추거나 역전시키기에는 더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현재의 추세는 긍정적인 방향으로 가고 있으며, 과학자들과 정책 입안자들이 설정한 목표를 달성한다면 기후 변화의 최악의 영향을 피하고 지구온난화를 지연시키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