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용성 노면표지용 도료(2종)"에 대해 질문 주셨는데요, 여기서 **‘2종’**은 노면표지용 도료의 품질 기준 또는 용도 구분을 의미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일반적으로 **한국산업표준(KS)**이나 도로교통공단·국토부의 규격에 따라 1종, 2종, 3종 등으로 나뉘며, 도료의 성능과 용도가 다릅니다.
️ 노면표지용 도료 ‘1종 vs 2종’ 차이
구분 | 1종 | 2종 |
용도 | 고속도로나 교통량이 많은 곳 | 일반도로, 저속·생활도로 |
내마모성 | ★★★★☆ (우수) | ★★★☆☆ (보통) |
내후성 | 우수 | 일반적 수준 |
가격 | 높음 | 상대적으로 저렴 |
적용 예 | 고속도로, 국도, 버스 전용차로 | 일반 시내도로, 아파트 도로 등 |
도료 두께 | 두꺼움 (보통 0.8mm 이상) | 보통 또는 얇음 (0.4~0.6mm 수준) |
수용성 노면표지용 도료란?
수용성 도료는 물을 희석제로 사용하는 친환경 도료로,
냄새가 적고,
건조 시간이 빠르며,
유해성분이 적습니다.
수용성 + 2종이라는 조합은 친환경성과 적절한 경제성을 동시에 추구한 일반 도로용 도료로 보시면 됩니다.
✅ 언제 2종 도료를 쓰는가?
교통량이 적거나 중간 정도인 도로
도색 주기가 자주 가능한 경우 (재도장 용이)
예산이 제한된 공공 프로젝트 또는 생활도로
참고: KS 규격 (예시)
KS M 6080 (도로표지용 도료): 국내 노면표지용 도료 기준
1종: 고내구형
2종: 보통형
3종: 단기형 (임시 도색용)
결론
2종 도료는 일반적인 내구성과 경제성을 지닌 도로용 페인트로, 교통량이 적은 도로나 아파트, 생활도로 등에 적합합니다. 1종보다 내구성이 낮지만, 비용과 시공 편의성 면에서는 유리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