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전직장에서 300을 받았고 지금 잘린 곳에서는 알바라서 60을 받았는데 고용보험일수 부족해서 전 직장에서 70일정도 끌어 온다고 하면 받는 실업급여 금액이 더 높아지나요? 아니면 잘린 알바 60만원에 대해서만 측정하나요?

✅ 질문 요약

Q. 전 직장에서 300만 원 받고 퇴사했고, 이후 알바에서 60만 원을 받다가 최근 해고되었습니다. 고용보험 일수가 부족해 전 직장 일수를 합산할 경우, 실업급여는 60만 원 기준인가요? 아니면 300만 원 기준으로 더 높아지나요?

✏ 답변드립니다.

실업급여 산정 기준은 **"이직 전 18개월 이내, 피보험 단위기간 180일 이상 근무한 평균임금"**입니다.

즉, 현재 일한 알바(60만 원)와 전 직장(300만 원) 모두 고용보험 가입기간이 합산되며,

두 곳 모두의 평균임금이 반영됩니다.

✅ 구체적으로는:

  • 고용보험 가입기간 180일 이상 충족하면

  • 이직 전 평균임금을 기준으로 산정

  • 평균임금은 통상 최근 3개월치 급여 평균으로 계산

따라서 단기 알바 급여(60만 원)만 기준으로 잡히는 것이 아니라,

**전 직장에서 받았던 고정급(300만 원)**도 포함된 평균임금으로 실업급여가 계산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주의할 점은:

  • 알바 기간이 너무 길거나, 전 직장과의 단절이 크다면 평균 임금이 낮아질 수 있음

  • 중간 이직 사유에 따라 전 직장 기간이 합산되지 않을 수도 있음 (예: 자발적 퇴사)

실업급여 평균임금 계산법, 과거 직장과 알바 합산 조건, 주의사항까지 블로그에 정리해두었습니다.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보세요.

https://djccdy23.tistory.com/

※ 고용보험 피보험자격 이력확인서로 과거 직장 일수가 포함되는지 먼저 확인해보시고,

고용센터에 평균임금 산정 기준을 문의해보시면 가장 정확합니다.